대전의 명동이라 불리는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는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대전 원도심의 중심지입니다. 거리의 이름인 '으능정이'는 예부터 은행나무가 많아 정자처럼 그늘을 만들어 주었다는 데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곳은 맛집, 카페, 의류 매장들이 밀집해 있어 사계절 내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대전 최고의 핫플레이스입니다.
으능정이 거리의 백미는 단연 머리 위로 펼쳐지는 '대전 스카이로드'입니다. 길이 214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LED 영상 시설인 스카이로드는 낮에는 세련된 거리 분위기를 조성하고, 밤이 되면 화려한 미디어 아트 쇼를 선보입니다. 매일 저녁 정해진 시간마다 테마별로 진행되는 영상 쇼는 거리의 활기를 더해주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계절이나 기념일에 맞춰 테마가 바뀌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
거리 곳곳에는 대전을 대표하는 먹거리도 풍성합니다. 유명 제과점인 '성심당' 본점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고소한 빵 냄새가 거리에 퍼지며,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과 오래된 맛집들이 방문객들의 입맛을 유혹합니다. 은행동 골목골목을 누비다 보면 빈티지한 감성의 카페나 독립 서점 같은 숨겨진 명소들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쇼핑과 먹거리, 그리고 화려한 볼거리가 한곳에 모여 있는 종합 선물 세트 같은 공간입니다.
으능정이 거리는 대전역에서도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어 여행자들에게도 아주 매력적인 코스입니다. 지하상가를 통해 선화동이나 대흥동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쇼핑 라인은 대전 도심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주말에는 버스킹 공연이나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려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집니다. 대전의 뜨거운 열기를 직접 느껴보고 싶다면,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와 스카이로드로 지금 바로 떠나보세요.